짐 크로치 Time in a Bottle 가사, 해석, 감상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짐 크로치(Jim  Joseph Croce, 1943~1973)의 1972년 발행 앨범 You Don't Mess Around with Jim에 수록된 곡입니다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작곡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기타반주와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사랑노래입니다

 

 

짐 크로치는 한창 인기를 끌던 30세 나이에 공연가는 비행기 사고로 숨진 비운의 가수입니다
그의 죽음으로 사후에 낸 베스트 앨범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Time in a Bottle은 Bad, Bad Leroy Brown과 함께 짐 크로치의 가장 대표적인 곡입니다

 

 

 

 

Time in a Bottle 가사

If I could save time in a bottle
The first thing that I'd like to do
Is to save every day till eternity passes away
Just to spend them with you
만약 시간을 병에 담을 수 있었다면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매일을 영원이 흐를 때까지 담아서
당신과 함께 보내는 거예요

If I could make days last forever
If words could make wishes come true
I'd save every day like a treasure and then
Again, I would spend them with you
만약 하루가 영원히 계속되게 할 수 있었다면
말만으로 소원을 이룰 수 있었다면
매일을 보물처럼 소중히 담고서
다시 한번, 당신과 함께 보낼 거예요

But there never seems to be enough time
To do the things you want to do, once you find them
I've looked around enough to know
That you're the one I want to go through time with
하지만 언제나 시간이 부족한 것만 같네요
하고 싶은 일을 할 시간이, 그 일을 찾은 뒤로는
오랫동안 찾아다닌 끝에 알았어요
내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은 당신이란 걸

 

If I had a box just for wishes
And dreams that had never come true
The box would be empty, except for the memory of how
They were answered by you
내게 소원을 담는 상자가 있었다면
그곳에 이뤄지지 않은 꿈들도 담을 수 있었다면
그 상자에는 아무것도 없겠죠, 당신이
그것들을 이루어준 기억들만 빼고

But there never seems to be enough time
To do the things you want to do, once you find them
I've looked around enough to know
That you're the one I want to go through time with

 

 

포레스텔라 커버 Time in a Bottle

4인4색이 돋보이면서도 화음과 합이 기가막히는 커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