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에 좋은 보물찾기

지방간 원인, 증상, 치료법

by 보물614 2024. 7. 23.
반응형



우리 내장 기관 중 간은 암이 생길 때까지 아무 신호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침묵의 장기'라 불립니다

건강한 간에는 지방이 5%정도 존재하는데,  중성 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이 간세포에 5% 이상 축적된것을 지방간이라합니다

 

 


지방간은 

술을 많이 먹어서 간에 지방이 침착하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소량을 마실 뿐인데도 간에 지방이 침착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분류됩니다

1. 알코올성 지방간

과도하게 술을 먹게 되면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고 술(알코올)의 대사산물이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입니다
술로 인한 간질환의 발생은 개인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크며, 유전적 요인이나 영양상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나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B형,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는 소량의 알코올 섭취로도 심한 간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증상은 거의 없으나 간혹 오른쪽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간기능 검사나 초음파 검사등 기본적인 진찰과 검사를 해야합니다

술을 끊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면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음주를 계속하면 20~30%는 알코올성 간염을 유발하고, 10%에서는 간이 굳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2.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콜성 지방간은 일반인에서 10-24%, 비만한 사람에서는 58-74%까지 발병한다고 합니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들에서 지방간을 같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성호르몬제나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약제를 오래 복용하거나, 급작스러운 체중 감량을 할 때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방간 증상


지방간 자체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지방간은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ALT, AST)의 이상이 확인되거나, 복부 초음파 검사상 지방간으로 판정받으면서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끔 오른쪽 상복부의 불편감이나 둔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인 피로감, 무기력감, 허약,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방간 치료
지방간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금주
술이 원인일 때는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 때문에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해 주고, 금주와 함께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계속 음주를 하면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술을 끊더라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체중 감소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 안에 서서히 줄입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야식과 과식을 금하고 규칙적이고 균형적인 식이요법을 지킵니다
꾸준하고 규칮적인 운동을 합니다

3. 당뇨 치료
4.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약물을 중단하거나 대체합니다

 

 

 

적당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지방간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까지 지방간 치료는 약물보다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통한 체중 감량이 더 효과적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무시하고 방치하면 지방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은 의지로 꾸준한 체중관리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합니다

반응형